San Iker: 사우디에서 비니시우스 노린 게 처음도 아니에요. 애초에 작년 여름에 오퍼를 했는데 선수와 구단 모두 거절했습니다

마르코 로이스: 당장 음바페도 파리에 있을때 레알 관련 인터뷰 수백번 들었는데 그때마다 딱 잘라 얘기한적이 없음

마르코 로이스: 선수의 저런 행동들이 여지를 주는 행동들이라고 보는데 비니는 인터뷰 통해서 딱 잘라 오래 남고 싶다고 하니까 그건 좋은 부분이긴 합니다

San Iker: 비니시우스 쪽에선 오히려 확실하게 자기 의사를 표명한 거죠. 남고 싶다.

마르코 로이스: 그 팬이 살리바 보고 레알 갈거냐고 가지말라는 말에 그냥 웃어넘겼죠

마르코 로이스: 당장 최근에 살리바 레알 이적설에 팬한테 사인해주다가

San Iker: 비니시우스는 오히려 여기에 남을 의지를 보였는데 다르게 생각할 게 있나요

아자차타: 비니는 슬프다. 인터뷰는 아직안했으니

마르코 로이스: 진짜 이적하고 싶은 생각이라면 남고 싶다 이런 인터뷰는 립서비스로도 잘 안하죠

마르코 로이스: 그래야 계약 상황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니... 비니도 그런걸로 보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