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개혁을 포기하고 선수단이랑 타협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어서 웃기던데요
La Decimoquinta: 투헬이 다이어를 쓴것도 나름 이유야 있었겠죠. 그거랑 같은 맥락
라그: 다른 곳에서는 아직도 귈러 쓴다고 고집 세다는 사람들이랑...
La Decimoquinta: 그러니까 그 제공할수 있는 옵션이라는게 문제는 경기에서 안보인다는거죠
라그: 알론소가 호드리구가 마스탄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해서 기용 안한거면 개눈깔이지만 그건 아닐 듯요..
벗은새: 첫실점 하고 나서 계속 얻어 맞는데 정신 못 차리는 게 너무 심하긴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3부 강등권 팀인데
La Decimoquinta: 오히려 남들이 말하는 똥고집? 이건 생각보단 덜한 편이죠. 어쨌든 자기가 틀렸다는걸 최근에는 인정하고 수정하고 있는 모양새니까
라그: 고만고만한 녀석들 중에서도 마스탄이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기 때문에 기용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란 생각은 안들긴 하구요
La Decimoquinta: 선수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한건 결국 선수보는 눈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La Decimoquinta: 네 그래서 저는 기본적인 선수파악부터가 잘못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