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맨유같이 몰락해서 급진적인 개혁이 필요한상황도 아니고 전임자들 유산이나 장점은 계승하면서 우상향 하는 방향이 맞는거 같은데 전에 있던 장점들도 죽이고 있어서

공효진: 근본적으로 비음 가지고 펩.클롭도 빡센 전방압박팀 만들기 힘들어보일만큼 안맞는옷이고, 비음 특성도 폭발적인 스프린트+뒷공간 파는거니 방향성을 선수장점 살리는 안첼시스템에서 알론소가 디테일 부여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라그: 결국 수적 우위를 살려서 골 넣는 장면이 없는데 왜...

라그: 저도 전술이 숙달되고 좋아지기 전까지는 라인 내리는게 맞아보이긴 합니다

라그: 근데 오늘도 귈러가 썩 잘했다고 하기에는...

공효진: 지금 공격패턴도 결국 뒷공간 쓰루패스- >바페침투/ 대각선 롱패스 비닐 드리블 이거인데 라인올려서 다수의 선수로 썰어가는 플레이 되는것도 아니고 굳이 라인높을 필요가 없어보여서

마요: 벨이 없을 때 귈의 퍼포가 좋아보이는게 착시인가

공효진: 라인올리고 전방압박숫자 늘린거 대비 역습저지 1도 안되고 안그래도 불안한 수비진 커버범위 부담만 돼고 그렇다고 점유해서 눌러놓고 패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마요: 음비도 백이 아니고..

마요: 근데 귈벨 조화 역시 음비마냥 시간이 걸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