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어차피 자기가 요구하는 연봉 그정도 줄수있는 팀은 지금 레알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없을텐데
San Iker: 둘 중에 누굴 보내는 게 맞을까 고민하고 있을 거 같기도 하네요
San Iker: 구단 입장에서도 둘을 다 쳐내는 것도 위험도가 너무 커서
La Decimoquinta: 쳐낼려고 해도 지가 안나가고 그냥 자계런할 가능성도 없는게 아니라서 이래저래 골치아플듯
떼오: 비니시우스 재계약 안됐는데 호드리구 파는 것도 위험하죠
떼오: 비니시우스 쳐내면 호구는 남겠죠
La Decimoquinta: 요즘 특급선수들의 자계런이 유행이고 당장 아놀드가 이팀에 그렇게 왔기 때문에 비니시우스도 그렇게 안나간단 보장이 없습니다.
La Decimoquinta: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메인플랜에서 배제된 호드리구가 끝까지 남아있을까 그것도 의문이죠
La Decimoquinta: 비니시우스가 그런 선택을 해버리면 음바페든 비니시우스든 1년간은 불편한 동거를 해야할테고
La Decimoquinta: 근데 아놀드도 그랬듯이 비니시우스도 자기가 뛰고 싶은팀에서 뛰겠다는 욕망이 강하면 그냥 계약기간 다 채우고 나가버리는 선택을 할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