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저도 그런 관점에서 이미 선수단에 먹혀서 시간을 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이런 우려는 당연히 있는데
마요: 풀경기 보고 있는데 골만 안들어가지 괜춘한데..후반에 망했나.
San Iker: 13승 1패 하는 과정에서 알론소가 원하던 압박 축구 하는 게 분명 보이긴 보였었으니까요
마요: 음바페는 1년 득점 기록 땜에 선발 쓴건가...
San Iker: 그래서 저는 일단 이 위기를 넘기는 게 먼저인 거 같긴 합니다. 위기 넘기고 다시 시간 갖고 가다보면 좀 더 희망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봐요
La Decimoquinta: 그건 어느 스포츠나 다똑같죠 축구뿐만 아니라
San Iker: 알론소의 경우엔 변화가 보였다가 퇴보한 거라서 어찌 보면 더 안 좋은 것일 수도 있겠죠
San Iker: 페레스 회장 있을 때는 저 둘도 따라오지만 부하 직원 잡을 필요는 별로 없을테니..
San Iker: 페레스 회장이 없을 때는 카를로스, 솔라리가 구단 대표해서 경기장 가있는 거라 이 둘을 잡는 거겠죠
라그: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서 발 맞추는데 시간이 걸린다, 나도 크로스 모드리치 달라 하면 그것도 말이 안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