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안첼로티일 때도 리그 경기 절반 이상은 상대가 잠궈대서 수비 라인 자연스레 올라갔었으니까요

San Iker: 교착 상태에 빠지는 거보다는 어쨋든 공격을 해야하는 게 레알 마드리드일테니 라인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봐요

San Iker: 우리가 라인을 내리면 상대도 좋다고 어차피 그냥 내려앉아 있을 거다 보니 자연스레 또 라인은 올라가 질 겁니다.

라그: 부상이 참... 빌바오 전 어시스트처럼 전환해주면 팀에 꽤 이득일텐데 말이죠

San Iker: 어차피 다음 리그 경기 때는 또 자연스럽게 상대가 잠궈댈 거니까

라그: 전방압박에 대한 개념이 박히고, 아놀드가 적응하면 아놀드를 활용하는 플랜이 조금씩 나왔을거 같은데

아케비: 반대쪽 카레라스에 비하면 없는 수준이긴해요

San Iker: 잘 될 때도 분명 있었고요

San Iker: 그 전방압박이 알론소 전술의 핵심이었다보니 이걸 플랜 A로 잡고 가는 게 문제될 건 없었죠

아자차타: 쓰고싶어도 애가 있어야 신경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