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Iker: 지단이 예정에 없이 갑작스레 나가면서 그래도 좋은 감독이 있었던 안첼로티랑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거겠죠.
마르코 로이스: 그때 안감독 자른걸 본인 실수라 생각했던건가
아자차타: 안첼로티가 그냥 연봉 포기한건가
아자차타: 안첼로티 위약금은 생각도 못했네요
아자차타: 혜안이라고 봐야하나
아자차타: ;;; 안첼로티가 뭐가그리좋았길래 위약금지불하면서 까지 데려왔을까요
라그: 걍 위약금 다 내면 알론소야 가고 싶은 팀 가면 되는건데 신사협정이 왜 필요하겠어요
라그: 애시당초 위약금 다 받아낼거면 신사협정이라는 말이 웃긴게...
San Iker: 저도 말씀대로 레버쿠젠의 희망사항 섞인 언플 같아보이네요
라그: 1920에 중도부임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