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새: 선수단 구성도 그렇고 얘들이 따라오지 못 하는 게 보이다보니 지금 같은 변화는 불가능해 보이고 하나씩 바꾸는 수 밖에는...

벗은새: 팀이 삐걱거리고 있으니 알론소도 적당히 타협해서 일단 성적부터 내고 보드진과 선수단 신뢰도 더 쌓고 점진적으로 변화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마요: 마스탄 귈러도 눈치보고 쓰지 말고 필요하다 싶으면 적재적소에 써야...

마르코 로이스: 루초처럼 공격진 쓰리톱 해줘 축구에 자기 색 입힌 그런 느낌이 이상적으로 보이는데...

마르코 로이스: 어쨌든 다시 비음호벨 위주의 축구로 돌아온 이상 이들을 잘 살릴 수 있는 전술로 절충안을 잘 찾길 바라네요

마르코 로이스: 워튼이 오게되면 귈러는 분명 빠빠이 하겠지만...

마르코 로이스: 그래도 알론소가 올시즌 컵 하나라도 들면 페레즈가 기특해서 워튼 하나 정도는 사줄거 같은...

마요: 약간 울며 겨자먹기 느낌이 있어서...

마르코 로이스: 마스탄이 이제 호구의 체력안배용이 된 그림

마요: 그런데 전 솔직히 눈치 안보고 자기 뜻대로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기용과 전술이 능동적 타협이길 바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