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마드리드: 이번 슈퍼맨은 "슈퍼"맨이라기 보다는 슈퍼"맨"에 가깝더군요

챔스3연패: "우리 모두는 슈퍼맨이 되고 싶어 합니다. 날고 싶고, 눈에서 광선을 쏘고 싶고, 누구든 때려잡을 수 있는 초강력 힘을 갖고 싶죠. 우리는 슈퍼맨이 되기를 원하며 영화에 몰입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무렵에는 슈퍼맨이 우리처럼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그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닥터 마드리드: 스나이더식 히어로 영화는 영 아닌거 같아요

닥터 마드리드: 개인적으로 펑펑 터지는 영화든 예술 영화든 잘 만들었으면 상관 없다는 쪽인데도

닥터 마드리드: 마이클 베이와 친했다는게 그냥 우연이 아닌거 같은...

마르코 로이스: 스토리 전개가 답도 없음

마르코 로이스: 잭갓동이 캐릭터의 압도적인 파워를 표현하는건 참 잘하는데

닥터 마드리드: 벌써 댕댕 루터부터가 행동이 심하게 경박했고

닥터 마드리드: 근데 또 DCEU는 진지한건 둘째치고 어중간하게 어두운게 문제였죠

마르코 로이스: 유니버스 전체를 어둡게 가져가면 안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