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ecimoquinta: 만약 비니시우스 그 사건 이전까진 선수들이 아무런 불만도 없었는데
라그: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비니가 불만 나올 정도의, 불공정한 출전시간 받았는지는 의문이네요
La Decimoquinta: 그냥 이긴 경기에 마스탄이 선발출전 했던거지, 마스탄때문에 이겼다고 할만한 경기가 있었나 싶음
라그: 바르셀로나도 세비야에 지고 그랬는데요 뭐...
Vanished: 애초에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는 본인의 팀내 위상과 출전시간이 있는데 이천수 표현대로 하자면 어디 분데스에서 좀 성적좀 냈다고 지맘대로 막 기용하면 다들 불만 가지는거죠. 저는 애초에 비닐이나 호구로 대표되는 출전시한 제한에 대해 선수들과 교감이 없었던게 이유로 봅니다
no6Redondo: 진짜였구나
no6Redondo: 언제부턴가 비니가 막판에는 경기를 놔버리는 걱 같더니
La Decimoquinta: 그걸 관통하는 담론이 조르지뉴 목격자론이었죠
라그: 브라힘은 마스탄 부진할 때마다 교체 + 선발로 기회 줬는데도 못해서 다시 마스탄 쓰게 만들었고
La Decimoquinta: 걔 있을때 팀의 성적이 좋았다고 하기가 애매한게 애초에 딱히 힘든 상대팀도 없었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