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고르: 그래도 카스티야 나오자 마자 빅리그에서 2시즌 연속으로 핵심급 선수로 뛸수 있는건 포지션을 떠나서 봤을땐 굉장히 성공스러운 상황 아닐지

토티: 커리어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가진 성향도 아래지역에서 커야 더 확 올라갈 친구

토티: 좀더 어렸을때는 8번쪽에서 뛰면서 잘크던 애였는데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공격적인 번뜩임이 개화하니까 아예 포워드도 시키고 그러다가 지금같이 됐는데

라그: 그런 안첼로티조차 무릎을 꿇게 한 바예호의 위엄이 새삼....

외데고르: 덩치크고 힘좋고 밸런스도 좋아서 체격조건이 완성형이라 조율이나 수비같은 부분이 좋아지면 귈러가 클월에서 뛰던 자리에 더 잘 맞을수도 있을텐데

라그: 유스 기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정신 나간 노인네 수준...

라그: 안첼로티가 이런 저런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마요: 귈러도 그게 되지 않나 하는 부분이 있긴 해요. 이제 어떻게 성장시키느냐.

외데고르: 파스가 큰 클럽에서 대성하려면 8번스럽게 잘해야 겠죠. 어정쩡한 높이에서 파스정도의 발재간이나 킥력으로 돋보이는건 코모정도 클럽이 한계일테니

애있짱나: 귈러는 그게 안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