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스타펜: 감독 안따를거면 조용히 이적시장때 나가면 돼요 언론플레이 하면서 징징거릴게 아니라

La Decimoquinta: "감독 그냥 맘에 안드는데 뭐하러 피똥쌀때까지 뜀? 그냥 적당히 뛰고 매주 주급이나 받아먹자" 할수도 있는거라구요. 실제로 그런다는게 아니라

아자차타: 선수입장에서 허락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뛰라면 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납득안시키면 과연 잘뛸수있는가가 문제죠.

라그: 아까 얘기는 양해와 허락 얘기 아니었나요

La Decimoquinta: 그러니까 감독이 굳이 개개인하게 설득할 이유가 없으면 반대로 선수도 굳이 그런 감독 굳이 잘 따를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에요

아자차타: 단순 권위로 찍어누르려면 지단이와야해요.

베르스타펜: 다른 특이사항은 개인면담 할때 이야기 할 거고

아자차타: 그거 설득못하면 리더는 못되요.

아자차타: 기본적인 맥락은 당연히 말안해도 되죠.

베르스타펜: 특이사항이야 모아두고 공지하는게 당연한거고 감독이 굳이 개개인한테 설득 할 이유가 전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