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 전 요즘 그런 생각은 들어요

마요: 어느정도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지향한건 맞긴 한것 같은데...

마요: 좌측이 너무 언밸런스하고 음바페가 해야할게 지나치게 많다...

마요: 호드리구도 우측윙에 위치하는게 일반적이었고.

마요: 그러면 장신톱과 어울리는 친군데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어차피 음바페는 안에 있을리 없고 좌측 하프 스페이스로 자주 빠졌고.

마요: 직선적인 플레이어라서.

마요: 횡간격을 넓히고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하기 위한 라인업이라고 하기엔 솔직히 좌측은 그런 유형이 아니잖아요. 프란이.

마요: 일단 상대 맞춤 라인업이 아니고 뭔갈 보여주기 위한 전술의 일환으로 이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고 가정했을때...

닥터 마드리드: 어서와... 레알 감독은 처음이지?

마르코 로이스: 자기가 선발 내고도 이게 무슨 라인업이지 싶을 정도로 뇌절 라인업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