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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algado: 데제르비의 샤흐타르는 풀백 위치를 서로 바꿔서 나왔는데 아주 좋았다. 선수들은 압박하자 말했지만 나는 압박하면 니들 사이로 공이 가니까 그냥 압박 말고 공이 오길 기다리자고 말했고 승리했다

  • Ruud Moon: ???: 어쨋든 또 마지막에 호셀루가 해줄 것

  • 아자차타: 바조정도로는 전술안바꿔준다

  • 아자차타: 바조는 지단 아래다.

  • M.Salgado: 경기전엔 긴장하며, 두세시간 전엔 상대가 득점하면 어째야하나며 나쁜 기분까지 들기도 하지만 경기땐 침착하다

  • M.Salgado: 열정은 있지만 집착, 매달리진 말아야한다는게 핵심이다. 감독일을 하면서 정신나간 선택은 하지 않을것

  • M.Salgado: 그때부터 선수 특성을 고려했다

  • M.Salgado: 지단을 오른쪽에 둬? 왼쪽에 둬? 그렇게 할 순 없다. 내가 바뀌어야 했다.

  • M.Salgado: 유베로 갈땐 내 전술론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지단이 있었기 때문

  • M.Salgado: 바조는 그렇게 볼로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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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2차전을 보고 느낀 점 ─ 레알매니아
Fútbol

챔스 2차전을 보고 느낀 점

433-442 입력된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2024.04.18 20:22 · 1388 views

아침에 출근함에도 모처럼 챔스를 챙겨봤습니다.

보면서 느낀 점들을 다소 장황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대신 최대한 가독성만큼은 확보하면서 써보겠습니다.


1. 탈락한 라리가 2팀과는 달랐던 레알마드리드

-바르샤와 ATM은 1차전에서 가져갔던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어웨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스코어 상으로는 어떠한 리드도 없이 2차전을 맞이했죠

-앞의 두 팀과 달리 레알마드리드도 작정하고 수비를 하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2. 선 수비 후 (역습)

-아무래도 올 시즌 베스트 11이 제대로 가동된 적은 거의 없다(아니 그냥 없다고 해도 될 듯)시피한 상황, 그리고 4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 장소는 이티하드 스타디움. 

-즉,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다만 '(역습)' 이렇게 표기한 이유는 정말 그 한 골이 들어간 것 외에는 역습의 마무리가 많이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역습에서 전성기 베일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그리웠네요

-연장전에서도 비니가 무리하게 워커를 돌파하려는 것이 아닌 반대편 선수(브라힘이었던 걸로 기억..)에게 넘기는 패스를 했다면 1:1 찬스였는데 그러한 선택을 못한 것이 아니라 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1314 뮌헨과의 2차전에서 디마리아-벤제마-베일-호날두로 이어지는 역습 패턴이 오버랩되다가 흐지부지되어 아쉬웠네요. 베일은 호날두에게 패스를 했지만 비니는 반대편으로 패스할 수 있었음에도 워커와의 대결을 선택했죠.......

-과거 안첼로티 2기 체제에서 닥치고 선수비 후역습을 택했지만 결과가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122 PSG와의 1차전도 그렇고...... 지난 시즌 4강 맨시티전 대패........

-그래서 드물지만 한 방 한 방 위협적인 역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았지만 조금은 아쉬웠네요

-대신 수비는 미쳤다고 봅니다. 바르샤는 팀 컬러 자체가 저런 수비를 하기 어려운 컬러이고, ATM이 그나마 수비력은 우리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팀인데(팀의 이미지 기준으로 봤을 때), 이번 경기를 보고 우리팀도 작정하고 수비를 하면 맨시티같은 팀도 고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아닌가 싶습니다.

-맨시티니까 이정도로 두들길 수 있었고, 레알이니까 맨시티의 공격을 이정도로 막아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여타 다른 팀이었다면 맨시티처럼 두들기다가 역습맞고 쓰러뜨리는 모습을 봐왔던 것을 기억하면 서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했고, 그것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맨시티의 상대팀이 우리가 아니었다면 맨시티는 진즉에 뚫었을 것이고, 우리의 상대팀이 맨시티가 아니었다면 상대팀은 스스로가 유리한 줄 알고 신나게 두들기다가 우리의 역습으로 뚜드려 맞고 지는 상황이 나왔겠죠.


3. 올라갔으니 됐다?

-일단 저는 떨어진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됐냐 안됐냐로 대답해야 한다면 됐다로 답하겠습니다

-물론 보완할 점은 있죠. 젊고 유능한 자원들을 두고도 선수비 후역습이 1순위 전술이어야 하는지는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인 최전방 공격수 부재, 수비진 줄부상, 왼쪽은 수비력 원툴, 오른쪽은 언제 뻗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센터백 라인은 이미 간당간당(뤼디거마저 아웃되면 챔스는 접는게 맞다고 봅니다...)

-반면 공격진과 미들진은 실력도 좋고, 에너지 레벨도 높은 상태로 경기할 수 있는 자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지고 탈락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너무 수동적이며, 수비적인 스탠스로 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4. 마치며

-4강은 뮌헨입니다. 1314시즌을 기점으로 우리가 뮌헨을 상대할 때 좋은 기억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나, 그 때의 레알과 지금의 우리는 좀 다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1617이 마지막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는 BBC도 건재, 크카모는 말할 것도 없고, 수비진 미쳤고, 이스코도 날라다니고, 아센시오, 바스케스도 잘했던 시기였죠.

-그러나 지금은 그 때와 비교하면 약한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지금 뮌헨을 상대로 못이길 전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카르비가 1차전은 결장 확정.........

-사실 몇 시즌 전부터 레알은 약간 언더독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이해가 안됩니다.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를 받는 것 같아요

-라데시마를 이룬 것을 보고 큰 선수들, 그들이 축구 좀 할 줄 안다는 평가 받을 때 쯤 우리는 챔스 3연패를 했고, 그들이 주축이 되기 시작할 때 2122 시즌 챔스 우승, 주축이 되고 난 후, 지난 시즌 4강을 이뤄냈습니다.

- 비슷한 연령대로 갖춘 팀들 중 우리팀 멤버들의 실력과 커리어를 갖춘 팀이 몇이나 있을까요?

-조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 팀이 지나치게 수비적, 수동적 스탠스를 취할 필요가 없듯, 우리도 마드리디스타로서 조금은 더 자신있는 모습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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