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mania

1년 무관을 보낸 팀에서 엔트리 한자리에 있는 비주전 고주급자는 무조건 낭만만 챙길 수 있는건 아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8일 전

모드리치 주급이 그렇게 많은가요? 1년 재계약 하면서 주급 대폭삭감하면 로테로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8일 전

지금 말씀듣고 찾아봤는데, 저번 시즌 팀내 Top3였다가 이번 시즌은 거의 반정도 삭감했던것 같군요. 고주급자라는 말은 틀린 상황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이미 삭감된 주급을 더 삭감할순없다보니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여전히 Top3에 포함된 알라바 주급이 야속하게만 보이네요. 8일 전

삭감이 얼마나 되었는지도 결국 추정치긴 합니다. capalogy니 salarysport 같은 곳에 올라오는 주급은 추정치에 불과할 뿐이니까요. 50% 삭감도 마르카에 '그럴 준비가 되어있다' 식의 얘기지 실제로 그렇게 계약이 된건지도 알 수 없구요.

또 그와 별개로 반을 삭감해도 모드리치의 주급은 수십억이죠.. 작은 중견 기업의 순수익에 해당하는 금액이니만큼 구단이 인색해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물론 잘 마무리하고 은퇴하면 좋았겠지만요.

사실 이미 이례적으로 길게 계약 연장을 했고 모드리치도 팀에 마지막까지 보탬이 안된 것은 아니니만큼 서로 웃으면서 작별했으면 좋겠습니다. 8일 전

주급이 문제라기 보다는 어짜피 유스 올리는거 아닌 이상 누가 와도 모드리치가 받을 금액보다 적지 않겠죠.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스쿼드 한자리를 비워두는것 같습니다 8일 전

모드리치와의 이별은 늦어졌다 이제서야 하는거 뿐이죠 모드리치가 남게 된다면 그만큼 팀의 전력은 계속 떨어진다는걸 아셔야합니다 8일 전

뭐 구단과 모드리치가 잘 합의 본 거겠죠. 크로스나 다른 선수들처럼 정상에서 완전히 내려오기전에 작별을 했었는데 여태까지 뛰었으면 구단에서도 대우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타이틀보다도 레전드였던 선수가 폼이 떨어지는 걸 보는것 만큼 안타깝고 슬픈 것도 없어서...아름다울때 헤어지는게.. 8일 전

아무리 1년 남았다지만,,, 낭만은 낭만이고 프로구단은 성적을 내야하는거니 어쩔 수 없는거죠 뭐... 8일 전

꼭 레전드가 구단에서 은퇴하는 것만이 낭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40세의 나이에 레알이라는 구단에서 뛰면서 마지막 경기에 상대팀의 존중까지 받는 모습, 충분히 낭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수는 내년 월드컵을 위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고 구단과 합의하여 국가대표로서의 또 다른 낭만을 준비하러 가는 모습, 이 또한 낭만 아닐까요? 8일 전

개인적으론 올해 이별도 좀 늦었다 생각하네요. 작년이 더 적기였죠 8일 전

말년에 고국 친정팀에서 1년 뛰고 은퇴하는 것도 낭만이죠 7일 전

충분히 아쉬운 말씀 하실 수 있다 생각이 드네요. 결국 결정됐으니 웃으며 보내주는수밖에 7일 전

1시즌이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작년 더블하고 불과 1년만에 무관에 엘클라시코 전패로 고통을 받았으니까요. 아쉽지만 서로 좋게 헤어지는게 맞아보이네요. 6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