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mania

아틀레티코, 조약 불이행…흔들리는 관계 by로얄이 · 36일 전

스페인 매체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두 구단은 서로의 홈그로운 선수를 노리지 않겠다는 불가침 조약을 맺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몇몇 어린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사실상 조약의 효력이 희미해졌다. (*단, 계약이 만료된 선수는 영입 가능)레알 마드리드는 이 사실에 화가 났고, 이번주 두 구단은 연락을 통해 조약에 대한 재고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스, 구단에 영입 역제의 by로얄이 · 36일 전

스페인 매체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주스(25)가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영입 역제의를 했다고 전했다.또한 제주스는 두 구단에게 연락하여 연봉 €5m를 요청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거절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를 마음에 들어하지만 비유럽연합(Non EU)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비유럽연합에 속해 있는 선수는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밀리탕이다.제주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요비치, AC밀란으로 임대 떠나나 byRuud Moon · 37일 전

다수의 매체는 AC밀란이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인 루카 요비치와 임대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마르카(MARCA)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선수단에 속해있는 선수들 중 9명의 선수들을 이번 여름에 구단에서 떠내보내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요비치의 임대이적이 지금까지 가장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세르비아 국적의 이 공격수는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큰 존재가 아니고, 주요한 계획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것을 고려중이다. 밀란은 요비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여러 팀들 중하나로, 그의 커리어가 재시작될 수 있게 그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아스(AS)에 따르면, 이 24세의 공격수는 이번 2021-22 시즌 오직 1득점 밖에 하지 못하며 카를로 안첼로티의 다음 시즌 구상에 속해있지 않다고 한다. 요비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는 또 하나의 구단은 헤타페로, 요비치의 높은 주급이 영입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원문 보기<

공격수 찾는 구단…라타사 1군 승격? by로얄이 · 38일 전

스페인 매체인 마르카(MARCA)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공격수인 후안미 라타사(21)가 1군 공격수 보강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마리아노와 요비치가 다음 시즌 계획에서 제외된 가운데, 구단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음바페가 영입됐다면 벤제마 부재시 9번으로 활용하려고 했지만 영입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다른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내부에선 후보 중 한 명으로 라타사가 논의되고 있다. 그는 21/22시즌 발목 부상을 극복하고 카스티야에서 30경기 13득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카디스와의 37라운드 리그 경기에서 1군 데뷔를 하기도 했다.라타사는 현재 익명의 분데스리가 구단을 포함한 다수의 구단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주에 라요 바예카노와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이 만날 예정이었으나 공격수 후보로 떠오르면서 만남이 연기됐다.<

[Official]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 by로얄이 · 310일 전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오 뤼디거(29)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현지 시각으로 6월 20일 낮 12시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모습을 보일 것이고, 이어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원문 보기<

벤제마, 2022 옹즈도르 수상 by로얄이 · 311일 전

카림 벤제마(34)는 프랑스 매거진인 옹즈 몬디알(Onze Mondial)에서 주관하는 옹즈도르를 수상했다.최근 챔피언스 리그와 라 리가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벤제마는 득표율 37.2%를 얻으며 사디오 마네(36.1%)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0.6%)를 앞섰다.이로써 그는 2년 연속 옹즈도르를 수상했다.<

[Official] 이스코, 구단과 작별 by토티 · 311일 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30)의 계약 만료를 공식 발표했다.우리는 지난 9년 동안 우리 엠블럼과 유니폼을 지켜주며 전설이 된 이스코에게 감사와 애정을 전한다.21세에 입단한 그는 구단에 몸담은 동안 모든 마드리디스타와 축구팬들의 기억에 남을 시대를 함께 했다. 구단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5회, 클럽월드컵 4회, 유럽 슈퍼컵 3회, 리가 3회, 코파 1회, 수페르코파 3회까지 총 19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상으로 2017 유럽 슈퍼컵 최우수 선수를 수상했다.그의 축구는 그가 만든 위대한 순간들과 함께 성공의 기억으로 마드리디스타에게 남을 것이다.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고향일 것이며, 선수와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원문보기<

[Official] 가레스 베일, 구단과 작별 by토티 · 311일 전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레스 베일(32)의 계약 만료를 공식 발표했다.우리는 구단의 전설 중 하나가 된 베일에게 감사와 애정을 전한다.20213년 9월 2일, 24세에 입단한 그는 9년 동안 우리 역사에서 가장 빛났던 시기를 함께 했다. 우리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5회, 클럽월드컵 4회, 유럽 슈퍼컵 3회, 리가 3회, 코파 1회, 수페르코파 3회까지 총 19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 개인상으로 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최우수 선수와 같은 해 클럽월드컵 최우수 선수를 수상했다.이러한 기록 외에도 리스본에서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잊을 수 없는 헤더, 발렌시아에서 열렸던 코파 결승에서의 놀라운 질주, 그리고 키예프에서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의 바이시클킥과 같은 결정적인 득점으로 마드리드 역사에 자신을 각인시켰다.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그의 고향일 것이며, 선수와 가족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원문보기<

베일, SNS 통해 작별인사 게재 by로얄이 · 312일 전

가레스 베일(32)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9년 동안 몸 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는 작별 인사를 게시했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팀원, 매니저, 스태프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나는 9년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깨끗한 흰 유니폼을 입기 위해, 가슴에 엠블럼을 달기 위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기 위해, 우승 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훌륭한 구단의 일부가 되기 위해,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기 위해서다.\"\"이제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꿈이 현실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이 구단의 역사의 일부가 되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우리가 이룬 것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으며 결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님, 앙헬 산체스 단장님 그리고 이사회가 이 구단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다. 우린 함께 축구 역사에 영원히 남을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알라 마드리드!\"<

계약 끝나가는 아센시오 “꾸준히 출전하고파” by토티 · 312일 전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마르코 아센시오(26)가 카데나 세르(Cadena SER)를 통해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마드리드와 계약이 1년 남았고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에이전트가 처리할 문제”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그는 “지금이 나에게 중요한 시기라는 것은 부정 못한다. 계속 성장하고 싶고 더 많은 걸 하고 싶다. 올해 결정을 내릴 것이지만 내년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마드리드에 남고 싶냐고 묻자 “물론이다. 하지만 3, 4개월이 아니라 1년 내내 꾸준하면서 모든 면에서 성장하고 싶다. 이번 시즌은 나의 최다 득점 시즌이었고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드리드에는 많은 경쟁이 있고 감독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선수에게는 한 시즌을 수월하게 치를 수 있도록 꾸준함과 신뢰가 중요하다. 15분 안에 득점을 해야 할 때 특히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혹여나 킬리앙 음바페 영입 무산이 거취를 결정하는데 영향이 있지 않겠냐는 물음에는 “선수가 더 온다고 해도 내 결정에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건 명확하다. 꾸준히 뛰면서 성장하는 것, 이것이 나에게 동기부여와 행복을 줄 것이다. 나에게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은 갈망이 있다”고 답했다.<

'신성 골키퍼' 슬로니나 관심 by로얄이 · 312일 전

유럽축구 소식을 보도하는 이탈리아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Fabrizio Romano)는 레알 마드리드가 시카고 파이어의 신성 골키퍼인 가브리엘 슬로니나(18)에게 관심이 있으며 첫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MSL 구단인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고 있는 슬로니나는 미국 U-20 국가대표이며 챔피언십에서 주목을 받았다.그는 폴란드 출신임에도 미국 대표팀을 선택했고 EU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신장은 192cm이며 볼을 잘 다룰 줄 아는 현대적인 골키퍼다.스페인 매체인 마르카(MARCA)는 영입될 경우 카스티야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높고, 루닌이 떠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1군에 들어올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는다고 첨언했다.또한 프리미어 리그의 다수 구단들도 슬로니나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그 중 첼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아메니 영입 임박… 이적료 80M↑ by토티 · 313일 전

프랑스 라디오 몬테카를로(RMC)와 레퀴프(L\'Équipe) 등은 AS 모나코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22)의 마드리드 입성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모나코의 요구치였던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쪽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단은 높은 몸값 때문에 잠시 미뤄뒀던 추아메니 협상을 킬리앙 음바페 영입 무산을 계기로 재점화시켰고 모나코와의 협상에 속도를 냈다.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나면서 빠르게 합의점을 찾았다. 보너스 금액 또한 약 2,000만 유로 수준으로, 총 이적료는 1억 유로에 달한다는 보도다.구단 합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이적은 공식화 될 예정이다. 매체는 이번주 중으로 모든 게 정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코, SNS 통해 작별인사 by로얄이 · 314일 전

이스코(30)가 개인 SNS를 통해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레알 마드리드에서의 9년 간의 여정을 마친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가 어렸을 적에 가졌던 모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구단이다.\"\"레알 마드리드가 문을 두드리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절할 수 없다.\"\"팀 동료, 코치, 물리치료사, 유니폼 담당자, 구단 내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첫 날부터 놀라운 방식으로 환영해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영원히 알라 마드리드!\"이스코는 구단과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다.<

[UCL]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쿠르투아 byRuud Moon · 314일 전

티보 쿠르투아는 이번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최고 수훈 선수로 뽑혔다. 전반전 수차례 치명적인 위기를 좋은 선방으로 막아낸 것이 고려된 것이다. 또한 그는 경기 마지막 시점 살라의 슛을 막아내는 특별한 선방을 해내기도 했다.쿠르투아의 인터뷰너무나 오랜 시간, 너무나 많은 훈련을 거쳐서 제 꿈의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에 왔습니다. 어제 제가 레알 마드리드는 지금까지 쌓아온 역사 때문에 오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비판했지만, 오늘 우리는 누가 유럽의 왕인지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올해 우리는 너무 좋았습니다. 훌륭한 일을 해냈죠. 첫번째 선방을 하고, 집중했고, 또 다른 선방을 했습니다. 마네의 슛을 하나, 그리고 살라의 슛을 하나. 그 누구도 오늘 제가 가졌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뺏어가지 못할겁니다. 이기기 위해서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이었죠. 제 가족, 여자친구 그리고 제 자녀들이 오늘 저와 함께 잇습니다. 제 친동생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전해야 할거 같네요. 내일 결혼을 하는데 제가 아마 못갈거 같습니다. 저는 마드리드로 돌아가 우승 행사를 가야하기 때문이죠.가장 어려웠던 선방살라의 슈팅이죠. 막기 위해서 제 몸을 최대한 뻗어야 했고, 그렇게 해서야만 닿을 수 있었던 슛이었습니다. 어디로 쳐낼지, 그리고 공이 어디로 떨어질지를 생각해야 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믿을 수 없을만큼 좋은 선방이었던거 같네요. 심판이 유례없는 5분이라는 긴 추가시간을 줬지만, 우리는 해냈습니다.원문 보기<

[UCL] 레알 마드리드, 유럽의 왕 byRuud Moon · 315일 전

초기 유러피언 컵에서 시작된 전설이 이어져 오늘 레알 마드리드는 \'데시모콰르타\'에 성공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의 왕은 리버풀을 꺾고 역사에 오래토록 남을만한 이야기를 썼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후반전 결정적인 득점을 하였고, 쿠르투아는 프랑스 파리까지 먼 길을 찾아온 마드리드 팬들이 위치한 스타드 데 프랑스의 한쪽을 완벽히 막아냈다.결승전에서 가장 많이 만난 두 팀의 경기는 경기장 밖 문제로 인해 36분정도 지연되었다. 리버풀은 시작부터 엄청나게 라인을 올려 최전방에서부터 압박을 감행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러한 압박에 대처해 최대한 후방에서 공을 지켜내고 역습 기회를 엿봤다. 전반 16분 살라의 슛에 이은 쿠르투아의 좋은 선방이 나왔고, 21분 위르겐 클롭의 용사인 마네의 슛이 선방에 이어 골대를 맞으며 팬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마드리드는 점차적으로 리버풀의 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여러가지 탈압박 기술을 선보이며 오히려 압박을 즐기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수차례 역습을 시도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알리송에게 번번히 차단당했다. 34분 살라의 슛은 또 한번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고, 41분 헨더슨의 슛 역시 빗나갔다. 곧이어 우리팀에 기회가 찾아왔다. 긴 패스가 날아왔고 벤제마에서 나간 패스를 발베르데가 받으러 달려오는 과정에서 파비뉴의 디플렉션이 생겼고 공이 벤제마에게로 향하면서 알리송이 지키는 골망을 흔든 것이다. 심판은 VAR을 가동했고, 득점을 선언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그렇게 전반전이 무득점으로 끝났다.마드리드는 전반전 휴식 후 조금 더 활기있는 모습으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59분 경 페데 발베르데가 오른쪽을 종횡무진 휘저으며 땅볼 크로스를 날렸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이를 가볍게 집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선취골을 실점한 리버풀은 라인을 더 올려 전방에서 압박하기 시작했고 64분 살라가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맞았으나 쿠르투아에 막혔다. 벨기에 국적의 최후방 수비수는 계속해서 이집트 공격수를 난항에 빠뜨렸다.리버풀은 계속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이 주효하게 먹혔다. 쿠르투아는 놀라운 선방들을 계속 해내며 살라와의 1:1도 가볍게 막아냈다. 세바요스와 카마빙가가 교체되어 들어왔고, 수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 휘슬이 울렸고, 경기장에 환희가 가득차기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14번째 유러피언 컵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 라리가, 스페인 슈퍼컵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원문 보기<

마르셀루 “마드리드를 떠난다” by토티 · 315일 전

주장 마르셀루(34)가 구단과의 작별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리버풀전 직후 그는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라 나에게는 더 큰 감동이다.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이곳을 떠나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슬픈 날이 아니다. 우리는 논의 자리를 가졌고 이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 마드리드에서 할 일을 모두 마쳤다. 나는 세계 최고의 구단에서 15년 반을 보낼 만큼 운이 넘치게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