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mania

메모장 켰습니다 778일 전

진짜로 너무나도 위험한 도박수입니다. 전문 공격수 1명으로 시즌을 돌리는 이게 얼마나 잘 돌아갈까 걱정이 앞서네요. 778일 전

얼마전에 봤던 기사랑 비슷하네요..이런저런 이유로 전부 거절했다는 778일 전

아무리 읽어도 결론이 저렇게 나는게 맞는 논리인가.. 싶네요 스페인 몰래카메라는 이런 맛인가. 리스트에 있는 선수들 거른 잣대만큼 엄격하게 적용하면 내년에 올 엔드릭에 저렇게 확신할 이유가 없을텐데.. 어떻게 결론이 그대로 9번은 공백이다가 나올까요 778일 전

사실 비밀은 돈이없다는 이유가 아니라면 1도 이해못하는 결정
근데 지구반대편에서 화내봐야 뭐 778일 전

실은 팀에 여윳돈이 그렇게 많지 않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구단 리모델링 금액이 엄청 올라서 거의 1조원이라고 기사를 봐서 778일 전

음바페 32살때도 이런 기사 날 기세. 엔드릭 도박보다는 다소 비용 들더라도 케인이나 콜로무아니 같이 뭐라도 보여준 선수들 잡는게 어쨋든 나아보였는데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778일 전

보드진이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778일 전

엔드릭 못하면 페레스한테 디엠폭탄 날린다 778일 전

이케르 브라보를 위해 비워둔 자리 778일 전

케인, 오시멘, 무아니 이적이야 돈도 돈이고 내년 엔드릭 합류와 어쩌면 올지도 모르는 음바페 때문에 꺼려진다고 해도 정통 스트라이커가 1명인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투톱을 이번 시즌 메인 전술로 가져갈거라면서 루카쿠, 제코 역제의, 오프시즌 초반 블라호비치 루머 생각하면 충분히 한 명 더 임대 추진을 했어야 했는데... 778일 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쭉 돌이켜 보건대, 구단의 이적 시장 방침의 큰 틀은 정해졌으며, 예외적인 선수들 조차 역시 절대적으로 우선 순위는 아닌것 같습니다.
즉,
1. 나이많은 선수는 영입하지 않겠다.(대략 20대 후반부터 이범주)
2. 유망주 코인은 돈 좀 들이더라도, 상황따라 긁어보겠다.(23세 이하)
3. 완벽하게 검증된 선수 아니면 쳐다보지 않겠다.(음바페, 홀란드가 기준)
4. 몸값이 부풀려진 선수라 생각되면 큰 돈 들이지 않겠다.
5. 이미 포지션에 충분한 선수가 있다면 방출 후 영입이 원칙
6. 다만 완벽히 펑크난 포지션, 자유계약, 임대의 경우는 예외

케인을 들여다보겠다는 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떴지만, 이건 잠깐 관심을 둔 정도에 불과하고 적극적이진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준에 안맞는다는 거죠.
때마침 터진 음바페의 편지는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 격 정도 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음바페를 핑계 삼아 이적시작을 닫은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음바페도 100%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옵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자계 영입을 꾀하더라도 안되면 안되는 대로 간다는 생각인것으로 보입니다.
구단과 팬들의 인식차가 가장 크게 나는 것은 9번. 즉 팀의 주포가 없어진 것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은 기존의 선수들로 대체가 가능하다. 라고 생각한다기 보다는, 영입할 선수가 보이지 않으니 별 도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손을 놓은 것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기존의 선수들로 대체하는 전술을 구상해야 하는 것은 안첼로티지 구단이 아니거든요.
즉, 우리는 공격수를 영입해서 더 좋은 팀을 만들고 우승하자. 라는 생각인데, 구단은 생각의 테크트리가 다소 다릅니다. 기준을 충족하는 공격수를 영입할 수 없는 가운데, 공격수를 영입한다고 더 좋은 팀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고 지레 체념하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통념에 다소 어긋나는, 이러한 생각으로 안첼로티와 선수들에게 우승을 못한다며 비난을 가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솔직히 이적시장이 이렇게 마무리 되고 나니, 안첼로티가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778일 전

엔드릭은 어떤 선수인지 모르겠네요. 얘라도 와서 잘 해줘야 할텐데요.. 778일 전

단년임대 기준으로 20~30m정도 지출이었으면 괜찮은 9번 데려올 수 있는 이적시장이었는데 이것도 아껴야하는 사정이라면 셀링에 더 신경써야할텐데 말이죠. 시티처럼 유스라도 비싸게 팔아야할텐데 라리가 사정이 안좋아서 큰일이네요. 778일 전

우짜긋노 회장님이 눈이 [음]한테 돌아가삣는데 778일 전

저는 구단의 선택이 이해는 됩니다. 778일 전

대놓고 탱킹시즌으로 가겠다는 건데.. 엔드릭이 그만한 가치가 있을 지, 아니면 다른 수를 준비중인지 모르겠네요. 어지간하면 구단 방침 억지로라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번 이적시장은 정말 불만입니다. 톱 만큼이나 라이트백도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둘다 그냥 넘어갈 줄이야... 778일 전

음바페 못데려오기만 해보슈 778일 전

아 진짜 할말하않이네 진짜.. 778일 전

주전 9번 비워놓고 시즌이 얼마나 잘 굴러갈지... 778일 전

이미 지난시점에서 속내 알아봤자 무슨 의미가... 어쨋뜬 올해말/내년 여름 이렇게는 여전히 시끄러울 예정 778일 전

두번이나 통수맞고도 음바페 or 낫띵
언제 올지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지만 언제가 올 수도 있는 바페를 위해 9번은 없다 778일 전

독불장군에게는 어떠한 조언도 소용이 없는법... 777일 전

케인 가격이 확인 되면 적어도 영입 레이스 도전은 했어야 777일 전

점점 페레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네요
지난 10년동안에도 정말 많은 오판들을 했고 그 오판들을 오로지 선수단과 코치들이 커버하고 증명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777일 전

큰틀에서 보면 벤제마<->벨링엄 이고 433->4312인데 이적시장 초반에 하베르츠 진지하게 링크 난거 보면 처음부터 내년의 엔드릭과 음바페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자리를 비워놓은거 같네요. 마켈렐레 보낸 뒤 수미자리 비워놓고 전반기에 후트려패다 후반기에 힘떨어져 망한 시즌이 반복될지 아닌지는 까봐야 알것 같습니다. 특히 내년까지 내다본 결정인데 내년에 엔드릭도 시원찮고 음바페 영입도 실패한다면 어마어마한 비판에 시달릴 듯. 777일 전

무슨 거짓말을 이렇게도 길게. 그냥 음바페 말곤 다싫엉~ 774일 전

결국 내년에 오는 엔드릭의 활용과도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엔드릭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저 나이대의 유망주로서는 정말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사오는 선수죠. 클럽이 엔드릭에게 갖는 기대치가 어느정도 큰지를 보여주는 액수기도 하지만 당시 경쟁하던 클럽들을 다 제치고 결국 엔드릭 영입에 성공할수 있었던건 엔드릭측과의 협상과정에서 충분한 1군기회를 약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안티 홀란드 조항같은건 그 과정에서 나온 과장된 이슈같구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기 거론된 이름들중 루카쿠빼고는 누굴 큰돈주고 사오기도 애매한 상황이기도 하고 루카쿠도 지금까지 거쳐온 클럽들에서 선수 개인의 멘탈리티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선수라 그에 대한 리스크를 갖고 가기 싫었던거 같고 그러다보니 결국 9번 0입으로 끝난거 같네요. 774일 전

구단 관계자들이라고 영입하기 싫었을까요ㅎㅎㅜ 773일 전

이게 다 이든 해저드놈 때문임 77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