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The Athletic)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 고전적인 유형의 정통 공격수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빅터 보니페이스·보르하 이글레시아스 등 정통 공격수를 적절히 활용해 성공을 거뒀던 레버쿠젠서의 방식을 마드리드에서도 이어가겠다는 의도다.
구단은 자연스레 2년 전 호셀루 케이스를 떠올렸다. 비용이 저렴하고 후보 역할에 적합한 공격수가 시중에 있으면 고려하겠다는 계산이다.
한편, 매체는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CP)가 입단을 역제의해왔지만 구단이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영입에 드는 비용, 그리고 주전급 입지상 영입에 부적합하다는 게 구단이 내린 평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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