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33)의 프로 선수 은퇴 발표에 대해 우리는 구단과 세계 축구의 위대한 전설에게 감사와 찬사, 애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그는 2013년 마드리드에 입단해 9년 동안 1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로피언컵 5회, 클럽월드컵 4회, 유로피언 수퍼컵 3회, 라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으로는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최우수 선수, 같은 해 FIFA 클럽월드컵 골든볼을 차지했다.
베일은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의 우리 일원이었다. 발렌시아에서 열렸던 2014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의 잊을 수 없는 질주, 리스본에서의 2013/201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승골, 키이우에서의 2017/201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전 세계 축구팬들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바이시클킥 같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빛났던 순간으로 영원히 대표될 것이다.
그의 모습은 우리 구단의 역사와 전설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가레스, 당신과 가족에게 행운을 빌며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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